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은 지난 18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사무소와 개인부문 동시수상의 영예를 품에 안았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연도대상은 지난 한 해 전국 NH농협생명 보험사업 추진에서 가장 우수한 업적을 달성한 농축협 사무소 및 임직원을 시상하는 권위있는 자리다.

이번 시상식에서 영암농협은 창사 최초로 사무소부문과 개인부문 동시수상을 이뤄냈으며, 사무소부문 우수상에 박도상 조합장이, 개인부문 챌린저상에는 문미영 계장이 수상하며 뜻깊은 영예를 안았다

문미영 계장은 “영암농협 금융팀은 고객에게 실익이 갈 수 있는 우수한 보험상품 선택과 학습을 통해 업무에 전문성을 향상시켰고, 무엇보다 오랫동안 고객·농협 간 쌓아온 신뢰가 더해져 이루어낸 결과이다. ”라며 수상소감을 밝혔고,

박도상 조합장은 “뜻깊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보험사업도 고객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을 평소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조합원, 고객의 사회 안전망 마련과 농업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