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민의 마음 백재욱의 마음입니다”
■ 출마의 변
영암과 무안, 신안은 민선자치 이래 20년동안 경제 침체로 인해 젊은 사람들이 떠나가는 희망 없는 지역으로 쇠퇴하고 있다. 이는 변화를 거부하고 현실에 안주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변화시켜야 할 정치권에서는 야권이 분열하면서 군민들에게 오히려 정치에 대한 불신과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뒤쳐져만 가는 지역의 현실과 생존권을 위협받고 잇는 농촌의 아픔과 절규를 정치권이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된다. 이제 사람을 존중하고 함께 소통하며, 소신과 능력을 갖춘 일 할 줄 아는 사람이 지역을 책임져야 한다. 농어업인의 마음으로 어떠한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우리 지역을 대변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만 한다. 
박원순 서울시장후보 정책특보, 민주당 국가전략연구소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문적 역량을 차곡차곡 쌓아왔다.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갈망하는 지역 주민들의 부름에 응답하면서 제가 필요하신 곳이 있다면 어디든 찾아가 소중히 귀담아 듣고자 출마를 결심했다.

■ 핵심공약
-한중FTA로 인해 농어업인들의 고통은 한계에 다다랐다. 이미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각종 공약으로 농어업인들을 현혹했지만 지키지 않았다. 이에 백재욱은 생산품목 안정화정책, 농어업경영비 절감을 통한 농어가 수익증대,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품목별 전작보조금제도 시행, 지역별 특산품 6차산업화를 통한 일자리창출, 여성농어업인을 위한 보호대책 마련, 바다목장 활성화를 통한 수산자원 확보로 어가수익 증대를 통해 농어업의 아픈 마음을 치유하겠다.
-전남은 일할 수 있는 인구비율이 전국 최하위인데 그중 영암·무안·신안은 전남 평균보다 낮다. 현재에도 청년들이 떠나고 있다. 또 도청 이전으로 인한 경제효과 역시 현저한 하락세에 있고 농가소득은 전국평균에 미치지 못 하는게 현실이다. 이에 미래 해양에너지 생산·연기기반을 구축해 ‘블루 에코노미 산업 육성’하고, 비교우위 자원을 보전·활용해 국립갯벌생태자원관 유치와 첨단 세라믹 신소재 복합단지 조성해 나갈 것이다. 더불어 공항과 항공산업 중심 활성화를 통한 서남권 경제자유구역 지정·개발 제도화, 해양레저·수산복합관광타운 조성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청년들이 돌아오는 지역으로 변화시키겠다.

■ 각오
더불어 민주당은 모진 시련속에서도 반독재 민주화를 위해 헌신하고 정권교체를 이룬 김대중 전 대통령과 지역주의에 맞서 정치개혁과 지역주의 극복에 일생을 바친 노무현 대통령을 탄생시킨 정당이다. 하지만 최근 야권분열 등으로 국민들에게 실망을 시켜드린 점 매우 송구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시련과 고난을 발판삼아 뼈를 깎는 반성을 통해 하나로 뭉치고 지역의 발전과 군민들의 돌보는 정치를 고민해야 한다. 저는 농부의 아들이자 딸 둘을 둔 아버지로, 아버지와 같은 농민들과 이시대의 가장들의 힘든 삶을 통째로 바꿀 수는 없지만 적어도 위로가 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정치를 하겠다. 또 더불어민주당이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고 수권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소금처럼 거짓 없는 정치하겠다”
■ 출마의 변
저는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해 5-6대 전남도의원과 민선 3,4,5기 무안군수를 지냈다. 목민관은 공정하고 청렴해야 한다는 다산의 말씀을 정치 신조로 삼고, 선출직 17년을 포함해 그 어떠한 비리나 부정에 단 한 차례도 연루된 바 없다. 이는 어느누구보다 청렴해야 하는 국회의원의 자질에 있어 가장 큰 자산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일촉즉발의 남북관계와 끝을 모르는 경기침체로 인해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 여기에 농어촌은 FTA로 인해 더욱 힘들어지는 등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불만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정작 국회는 ‘최악의 국회’라는 질타 속에서도 서로 네 탓만 하고 있다. 이에 이번 총선에서는 새로운 인물의 출현을 기대하고 있고 호남인들은 호남정치의 부활을 간절히 열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호남의 발전을 설계할 사람이 필요하고 그 사람이 누구냐는 문제가 가장 중요한데 저 서삼석은 ‘소금처럼’ 이 시대의 꼭 필요한 정치인이라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했다.

■ 핵심공약
-농수축산업의 문제는 우리 농촌지역이 지속적으로 안고가야 할 문제로 우리는 생산이나 경쟁력강화측면에서 지역특화 농림축산업 실현, 선진 농업 기반시설 조성, 영암군 농특산물의 브랜드파워 강화 등 지속적인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우리의 노력과 별개로 FTA로 인한 피해는 심각하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농어업계가 요구해온 조세방식의 ‘무역이득공유제’를 다시 논의 할 것이다. 정부는 법으로 강제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그 대신 ‘농어촌 상생협력·지원사업 기금’을 선택했지만 실효성이 의심된다. 민간기업, 공기업, 농·수협 등의 자발적인 기부금을 재원으로 10년간 1조원의 상생기금을 조성, 이 상생기금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관리·운영하고 농어촌 자녀 장학사업· 의료 및 문화 지원·주거생활 개선·농수산물 상품권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라고 하는데 본래의 취지대로 올바르게 사용되는지 꼭 짚고 넘어갈 것이다.
-무안·신안·영암은 이번 선거구 획정으로 서남권을 아우르는 농·수산·조선업의 중심지역으로 떠올랐지만 MB정부부터 시작한 지난 8년동안 무안공항활성화문제와 F1경기장 활용문제, 기업도시 문제 등이 아직 해결되지 못해 지역경제동력이 힘을 잃고 있다. 이를 위해 관련예산과 제도를 만드는데 앞장서 동북아 거점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

■ 각오
저는 주민들로부터 열정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도전해온 정치인이라는 평을 받아왔다. 또 어려운 일이지만 이 지역 미래를 위해 발전적인 일이면 기업도시와 같은 큰 그림을 그릴 줄 아는 사람이다. 이번 선거는 인물을 보고 뽑겠다는 여론이 지배적으로 정치인으로서 깨끗한 저의 이미지는 최고의 상품이자 표의 확장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저의 상품성이야말로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 선거전략에 적합한 후보가 될 것이다. 저는 정치적 야망을 위해 지역민의 바람과 소망을 망각하지 않겠다. 발품을 팔고 주민들의 마음을 사겠다. 서삼석은 진실된 삶을 살았고, 다른 정치인이라는 것을 보여주겠다.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과 비전을 갖춘 ‘사람’이 누구인가를 주민여러분들이 확인하고 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