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원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전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시니어합창단을 모집한다.
시니어합창단 사업은 100세 시대를 사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위해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목포, 나주, 해남 등 도내 14개 지자체에서 시니어합장단을 운영 중이다.
이들은 전문 지휘자를 중심으로 화음을 맞추고 각종 노인행사 공연과 사회복지 시설 위문 등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과 함께 10월 경연대회에 참가하기도 한다.
영암군 시니어합창단은 평소 합창에 관심이 있고 음악성을 갖춘 55세 이상 남녀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2월 29일까지 문화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473-2632)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김 원장은 “시니어합창단 운영으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찾아 보다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도록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영암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