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은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감과 교육계획 업무 담당 교사 등 30여명의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학교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교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꿈과 실력을 가꾸는 행복한 영암교육 실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5 개정교육과정, 영암교육 2016 및 氣찬 영암무지개학교 교육지구에 대한 설명 및 학교별 교육과정 우수사례 공유와 토론의 장이 마련돼 2016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담당하는 교원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 제주도 혁신학교인 답읍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소규모 농촌학교 살리기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구림초등하교 민철 교감은 “혁신학교 방문을 통한 우수사례 공유와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 사례가 미래핵심역량 중심의 학교교육계획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제주의 역사, 문화, 자연을 탐방하면서 인문학적 소양도 높이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서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나대수 교육장은 “학생들의 꿈과 실력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2016년에도 학교 교육력 제고와 무지개학교 교육지구의 운영에 소통과 화합으로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기사제공 = 영암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