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 브라더스 YB 야구단의 창단식 및 이·취임식 후 단체촬영

지난 24일 영암공설운동장에서는 영암 브라더스[YB] 야구단이 36명의 회원으로 창단식 및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과 함께 진행된 취임식에는 신임 단장으로 김영택, 감독 전준호, 총무 한교진, 감사 최승렬 회원이 임원에 선출됐다. 행사 후 진행된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회원들은 상호간 단합을 다졌다.
김영택 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랜 준비 끝에 첫 시작을 알리게 되었다. 시작은 미약하고 서투르지만, 젊음을 무기로 헤쳐 나가겠다”며 “야구를 좋아하고 능력이 뛰어난 회원들과 함께 영암군 제일의 야구 동호회로 이끌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역 내 야구 동호회 간의 친선을 도모하는 리그전에 대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어, 리그 방식과 구장 등의 협의가 진행되는대로 리그전을 통한 흥미진진한 야구동호인들의 활동도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