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원이는 2016 병신(丙申)년 해맞이 축제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주요 프로그에는 여명을 깨우는 불꽃놀이, 신년 메시지, 대북울림, 기예무단 및 군악대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기념식은 아침 7시에 예정되어 있으나 사전 부대행사는 6시 30분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관광객에게는 희망을 밝히는 촛불이 주어지며, 어린이 참가자에게는 헬륨 풍선이 선물로 주어진다. 또 새벽 일찍 참가하는 관광객에게 떡국 및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봉사단 1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해맞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는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30분가량 소요된다는 것을 감안하여 약간 이른 걸음으로 나서야 여유로운 참여가 가능하다”며 “현대삼호중공업 입구 주차장 주변은 차량으로 혼잡하니 멀리 주차하고 걸어오는 것을 권장한다”고 했다.
한편, 영암문화원에서는 관광객이 만족하는 행사를 위해 금년에도 행사를 위해 수고해줄 봉사도우미를 모집하고 있다. 봉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영암문화원(061-473-2632)에 문의하면 된다.

<기사제공 = 영암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