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공공도서관(관장 김경혜)은 11. 17.(화) 영암초등학교 백년관에서 ‘초정리 편지’의 배유안 작가를 모시고 작가초청 강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영암공공도서관과 영암초등학교가 공동 주최한 작가초청 강연회로작가는 초정리 편지를 집필하게 된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위인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를 배워 열을 알아가는 노력을 통하여 이루어진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영암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바탕이 되어부단한 노력을 하는 사람만이 꿈을 이룰 수 있으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 중 빠질 수 없는 것이 독서생활이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이어진 질의 응답시간에서 작가는 질문 답변을 통하여 학생들과 소통하며, 한글의 우수성과 한글 창제 뒤편에 숨겨진 세종대왕의 노력 및 한글 사랑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며 강연회를 마무리하였다.
영암공공도서관(관장 김경혜)은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역학교와 연계하여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 = 신북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