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은 11월 6일(금) 나눔과 배려를 통한 소통과 협력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의식에 앞장서고자 우리 지역 농가현실을 다양한 경험으로 체득하기 위하여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 행사는 ‘사랑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영암군 금정면 안노리 남산농원 대봉감 농장을 찾아가 한창 수확에 바쁜 농가에 일손을 덜어주고자 궂은 날씨에도 직원들이 힘을 모아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를 참여하면서 직원들은 “서툰 농촌봉사활동이라 농가에 폐를 끼치기 않을까 조금 걱정했었는데 바쁜 일손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말에 무척 뿌듯하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어 앞으로도 자주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대수)은 “이번 농촌일손돕기행사는 일시적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년 지역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금정 대봉감과 감말랭이를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것 같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영암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