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생활체육회 주최로 열리는 ‘생활체육한마당’ 개회식이 지난 3일 16개 종목 2천여 명의 참가 속에 영암군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개회식에서는 생활체육발전에 공을 세운 야구협회 김명수씨 등 13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전동평 군수로부터 공로패을 전달받았으며, 개회식이 종료된 후 동호인들은 축구와 볼링, 야구 등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생활체육한마당’은 지난 3일부터 시작되었으며 다음달 8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8일 현재 5개 종목(축구, 태권도, 볼링, 바둑, 파크골프)이 끝났으며, 다가오는 11일엔 골프경기가 영암 아크로CC에서, 17일에는 테니스, 탁구, 궁도, 합기도가 각각 스포츠파크 내 테니스장과 궁도장, 그리고 삼호한마음회관 탁구장과 영암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어 18일에는 배드민턴이 영암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20일에는 게이트볼이 영암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육상은 다음달 7일 영암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되며 족구는 7일~ 8일 이틀간 진행되나 아직 장소는 미정인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