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대수)은 10일(목)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학교장 및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직원 등 110여명을 대상으로 2015.“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전남대 사학과 김병인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헌법정신과 공직자의 직분’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헌법 전문의 변천사를 통해 이 시대가 요구하는 공직자의 기본자세와 윤리의식에 대한 맞춤형 청렴교육이 이루어졌다.
청렴교육에 참석한 중학교 학교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로 공직사회의 반부패 및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청렴의식 제고로 조선시대 청백리의 표상인 지지당 송흠과 아곡 박수량 선생과 같은 청백리의 삶을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나대수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도덕적인 기준이 높아지고 있어 청렴한 삶이 매우 중요한 척도가 되고 있으며 청렴한 삶은 나와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는 지름길이 될 것이며 내가 행복해야 상대방이 행복하고, 상대방이 행복하면 내가 행복해 진다”며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우리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