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영희)는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협회와 연계하여 7월 23일 목요일 관내 다문화가정 여성 4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문화체험교육을 센터 3층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삶을 살도록 유도하며,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나눔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에 대한 의식을 개선시키기 위함이다.
참가자들 간의 안마하기, 스킨십·박수 게임 등으로 참가자들의 마음을 열고, 삶의 활력과 건강 증진을 위한 음악·체조·율동이 함께 어우러진 프로그램 활동 후, 건강댄스·실내게임·레크스포츠 등 팀별 대항 게임을 하며 도전해서 얻는 성취감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밝고 건강한 사고와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이 사회를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길러주고 우리 지역사회 문화에 건전한 정착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기사제공 = 영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