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영암경찰서는 삼호읍 신항로 소재 삼호서초등학교 앞에서 영암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직원 10명, 교통행정팀장 등 군청직원 5명, 삼호서초교장 등 학교관계자 10명,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 10명이 합동으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교통사고 예방 전단지 배부를 비롯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금지 등 어린이를 배려하는 안전운전을 당부했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 무단 횡단 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 교육 및 홍보용품을 배부했다．
영암경찰서는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보다 더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