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금정면에서 ‘금정농협 우리한우명품관’ 개장을 축하하는 개장식이 열렸다.
금정농협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개장식에는 전동평 군수, 박영배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장들과 농협중앙회 영암군지부 김양권 지부장, 금정농협 김주영 조합장 등 농협관계자 포함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테이프커팅식을 시작으로 명품관 내부 홀에서 경과보고, 감사패전달, 축사 등의 일정으로 개장식이 진행됐다.
김양권 지부장은 “무엇보다도 개점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명품관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지역민들이 기르는 소를 현지에서 즉시 판매할 수 있는 로컬 푸드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동평 군수는 “이번 명품관 개장이 농협과 지역민들의 상생 및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개장한 금정농협 우리한우명품관은 군비 5000만원을 포함, 총 금액 7억6000만원이 소요돼 준공됐으며 금정면 용흥리 1011-2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업소규모는 539평(397.65㎡)으로 4인실 4개동, 홀 테이블 26개 완비 등 104명이 동시에 식사 할 수 있는 규모를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