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청년회가 한 해 동안 청년회를 이끌어온 전임회장의 노고를 기리고 새로운 회장을 맞이하는 ‘영암청년회 제28대·제29대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21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열린 이날 이·취임식은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장학금 전달, 청년회기 및 배지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된 가운데 김명진 제28대 회장이 이임해 제29대 이훈 회장이 내년 청년회를 이끌 회장으로 새로이 취임했다.
또 감사패, 자랑스런선배상, 연차표창, 창학금 수여 등 각종 시상식이 열렸으며 이·취임식 이후에는 자축연을 통해 이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진 이임회장은 “다음해에 청년회를 이끌어 갈 이훈 회장이 잘 해나갈 것을 알기에 안심하고 바통을 넘길 수 있다”며 “청년회원들과 역대 회장님, 선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훈 취임회장은 “오늘 이·취임식에 와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로운 해에는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청년회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