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하며 섬김행정을 실천해온 전동평 군수가 ‘2017 대한민국 CEO리더십 대상’ 혁신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시상식은 중앙일보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월간중앙, JTBC가 후원해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 전동평 군수는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이라는 군정목표를 설정, 지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모두가 행복한 복지 영암 건설을 위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행정을 통해 복지영암건설을 구현하는데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민선 최대의 성과로 평가받는 국립종자원의 벼 정선시설 유치를 비롯해 무화과 산업특구 지정, 복지 분야 대통령상을 포함한 16관왕 수상, 군에서 최초로 2018 전라남도 체육대회를 유치 확정하는 등 군정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전 군수는 민선6기 후반기 영암군의 발전을 위한 4대 신 발전 전략으로 생명산업 집중 육성, 문화관광·스포츠 마케팅 강화, 바둑산업의 메카 조성, 드론·경비행기, 항공·자동차 튜닝 산업의 전진기지 구축을 목표로 차근차근 성과를 내는 등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동평 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최고경영자 대상 수상은 6만 영암군민과 16만 향우 그리고 1천여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이룬 결과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로 여기고 전국 최고의 풍요로운 복지 영암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 대한민국 CEO리더십 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혁신경영 등 리더들의 중장기적 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통해 공공기관과 기업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가고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 시상해 조직에서 리더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에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