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수   전 동 평

존경하는 6만 영암군민 여러분 ! 16만 향우 여러분 ! 그리고 군 산하 1천여 공직자 여러분!
2017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민선 6기 출범 후,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2년 6개월 동안, 우리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 동안 민선 6기 로드맵을 완성하였고, 영암의 더 큰 미래를 위해 과감히 도전하였습니다. 그리고 군민과 소통하고, 큰 화합을 이뤄냈습니다. 우선 시급한 군정 현안을 해결하고, 어려운 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예산 확보에 동분서주한 결과 국도비 1,000억원 시대를 활짝 열며 민선 6기 후반기의 미래 청사진을 마련했습니다.
국립종자원 유치와 무화과 산업 특구지정을 비롯해 2018년 전남체전 유치와 왕인문화축제는 3년 연속 대한민국 유망축제에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또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행정상 3개부문 수상 등 복지분야 16관왕이라는 대업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하나된 군민의 힘으로 얻은 값진 성과 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하나된 군민의 힘으로 수많은 결실을 이뤄냈 듯. 쌀값 폭락과 벼 수발아 피해, AI 등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온 군민이 하나되어 슬기롭게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
2017년은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의 금자탑을 쌓아올리는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6만 군민 여러분! 16만 향우 여러분! 희망찬 2017년 새해에는 그동안의 성과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민선 6기의 성공 스토리를 써 내려가겠습니다. 
끝으로, 2017년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희망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