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한 제44회 치과기공사 국가고시에서 동아보건대에 재학중인 최이슬(여·29)씨가 305점 만점에 296점으로 수석을 차지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원에서 실시한 이번시험에서 최씨는 학교에서 듣는 수업을 비롯해 학교에서 제공하는 특강 등을 중심으로 공부를 해왔다. 
특히 국가고시가 치러지지 3달 전부터는 학과 학생들과 함께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웠다.
최 씨는 대학에서 익힌 지식뿐만 아니라 관련 세미나 등에 적극 참여해 실력을 키우는 한편 기공소에 취업해 기술을 더욱 키워나갈 계획이다.
한편 동아보건대학교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원에서 개최한 이번 기공사 국가시험의 합격자 발표결과 수석합격자를 비롯해 82%의 합격률을 기록해 전국적 이목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