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전남지원 영암사무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영암읍 MOU체결 전통시장에서 설 성수 농식품의 원산지표시 캠페인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제수용 농산물 유통이 많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농관원 영암사무소와 한국부인회 등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 약 16여명과 합동으로 농산물 부정유통 방지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전통시장의 원산지표시제도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상인회 등 전통시장 구성원의 자율적인 농산물 원산지 표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와 함께 농관원 영암사무소는 원산지 표시의 중요성 홍보와 함께 지난 5일부터 설 성수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