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군민과의 대화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읍·면을 순회하며 열린다.
군에 따르면 오는 130일 오후 2시 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내 기관사회단체장, 체육회, 노인회, 산업단지 입주업체 관계자, 문해교육지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능단체와 대화의 시간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군민과의 대화 일정을 보면 ▲14일 영암읍(오전 10시)과 덕진면(오후 2시 30분), ▲15일 오전에는 신북면, 오후에는 군서면에서 각각 열리며, ▲16일 오전에는 서호면, 오후에는 금정면 ▲20일 오후에는 시종면, ▲21일 오전에는 도포면, 오후에는 학산에서 각각 군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또 마지막날인 22일 오전에는 미암면, 오후에서는 삼호읍 종합복지회관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2016년 군정성과와 2017년 주요업무를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읍면의 주요업무와 지역별 현안보고에 이어 군정발전을 위한 군민의견수렴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민선6기 출범과 더불어 읍면 순회를 통해 군정운영의 방향, 공약사업 등 군정비전을 공유하고,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실현해 군민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 군민 화합과 군정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