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영암군지부 연합사업단이 농협중앙회 2016년 ‘산지유통비전 2033 추진 평가에서 산지유통종합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산지유통종합대상 수상은 농산물 산지유통의 혁신을 통한 농업인 실익을 증대하고자, 농협중앙회가 2020년까지 농협 전속출하 생산자조직인 ‘공선출하회’ 3천개 육성과 연합마케팅 판매액 3조원을 달성하고자하는 ‘산지유통비전 2033’ 전국적인 사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NH농협 영암군지부 영암군연합사업단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지역농협별 개별 판매를 지양하고 관내 전 지역농협이 참여하여 연합 판매하는 농협조직으로 2014년말 67억에 머물던 사업량을 2015년말에는 98억원, 지난해 말에는 149억원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었다. 
관계자는 “앞으로 영암군연합사업단은 관내 생산자조직 재구축을 통한 산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지 인프라 활용으로 농산물유통 시너지 창출 및 판매능력을 강화하여 영암군원예산업종합계획의 통합마케팅 주체로서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책임 판매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