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로 접어든 만큼 포근해진 봄 날씨를 기대했으나 겨울 뒷심이 매섭다.
목포기상대에 따르면 3일 영암읍 최저기온이 영하 4도를 기록하는 등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이번 추위는 다가오는 주말에 한낮에 10도 안팎까지 올라 다시 포근한 봄 기온을 되찾겠지만 다음 주 초반에 또 한번 꽃샘추위가 밀려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