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면청년회가 지난달 25일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시 구산동 청년회 초청으로 아라동사무소를 방문했다. 김덕홍 아라동장과 오영종 구산청년회장의 환영식을 받고 달마지쌀, 영암고구마 등 영암의 농·특산물을 전달했다.
이석우 서호면청년회장은 제주시 아라동장과 달마지쌀 수주를 이끌어내며 3월경 월출산농협 RPC 최대후 대표와 아라동사무소에 재방문하여 구체적인 계약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서호청년회와 제주 구산청년회는 지난해 7월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축제장 방문, 농특산물 직거래 등으로 농업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