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면청년회 제9·10대 이·취임식이 지난 13일 시종면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황인섭 부군수, 우승희 도의원, 문길만 면장 등 사회기관단체장 및 연합청년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제9대 회장을 역임하며 시종청년회를 이끌어온 김종수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제10대 김현식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서 청년회원 상호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봉사활동에 헌신해온 김원숙·나용수 회원에게 우수 회원패를 수여하고, 청년회 활동에 기관 단체간의 친목도모 및 화합을 위해 노력해준 배군태씨와 김상미씨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종수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와 공로패가 증정됐다. 
시종면 청년회 회기 전달로 제10대 시종면청년회를 이끌어갈 김현식 회장은 “젊음의 시간을 바쁘고 의미있게 보내고 회장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며 타기관의 모범이 되고 화합·협력·선후배 유대감에 힘쓰겠다”며 ”따뜻한 충고와 격려 부탁드리며 지역을 위한 봉사단체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