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군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영업용 자동차 및 건설기계의 불법 밤샘주차 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집중단속에 나선다.
영업용 차량에 대해 밤 12시부터 새벽 4시 사이 주택가나 이면도로 등에서 1시간 이상 주차한 경우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하고,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업용 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뿐만 아니라, 건설기계 주기장 위반 사항에 대해서도 정기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현재 문제 시 되고 있는 소음과 안전 문제의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집중단속은 차고지 입고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도로변에 밤샘주차를 해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교통사고를 초래하는 위반차량의 차주에게 경각심을 일으켜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