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멘토태권도스쿨 강성규 관장을 비롯한 관원 120여명이 ‘사랑의 라면 모으기 운동’을 펼쳐 라면 10박스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기탁했다.
이번 선행은 지난해 말부터 지난 2월까지 삼호멘토태권도스쿨 관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자율적으로 라면 한봉지 및 컵라면을 현물함에 넣고 이렇게 모아진 라면이 무려 10박스에 달했다.
그동안 이웃을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몰랐던 관원들에게는 소중한 경험과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성규 관장은 “삼호 지역민을 위해 자원봉사활동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작은 소망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