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보건소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왕인문화축제와 한옥건축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축제 5일전부터 행사장 주변 방역소독을 시작했으며 감염병 예방 및 발생대비 상시 대응할 수 있는 방역소독 기동반과 역학조사반을 편성·운영하고 유관기관 합동 홍보캠페인을 실시해 관광객의 안전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장경자 보건소장은 “왕인문화축제는 남도지역에서 펼쳐지는 대형 축제로 수많은 외지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하기 때문에 건강홍보체험관 내 ‘올바른 손 씻기 교실’을 운영한다”며 “집단 발생 감염병 예방홍보는 물론 수인성·식품매개 질환 등 감염병 발생 사전 차단으로 지역 이미지를 향상해 관광영암 동력을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