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질병감염 예방을 위해 영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어린이 손 씻기 인형극을 열려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달 25일 지역 5∼7세 어린이 35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인형극에서는 어린이 인형극 전문 극단 글로리아를 초청해 ‘반짝반짝 건강한 손’이라는 주제로 올바른 손 씻기기에 필요성을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인형극에서는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기본 수칙인 손 씻기를 통하여 수인성 감염병의 약 50~70%가 예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였으며 ‘손 씻기 송’이란 노래를 율동과 함께 공연하며 어린이들의 올바른 손 씻기 활동을 적극 추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바른 손 씻기 실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과 홍보를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