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지역내 수험생들이 점차 다양해지는 대입 입시제도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2018학년도 수시전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지난 13일 군청소재 별관 3층 왕인실에서 열렸으며 군은 왕인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종로학원과 연계하여 행사를 주관했다. 이에 종로학력개발연구원 장문성원장을 강사로 초빙하고 지역내 6개 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400여명과 전동평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입시설명회가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수능에 처음 도입되는 영어영역 절대평가와 관련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고 지난 1일 시행됐던 모의평가를 통해 수능 영어 출제 수준과 난이도를 분석·전망했다.
이와 함께 최신 입시현황에 따른 명문대 진학 입시전략과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며 입시에 대한 여러 불안감을 명쾌하게 해석해 주어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동평 군수는 “공부를 할 때 방법을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의 차이는 크다”며 “변화된 교육정책에 맞추어진 대비를 해야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좋은 성과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