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소방서가 영암효요양병원에서 대규모 정전·순환 단전시 긴급 비상전력을 위한 합동훈련을 한전지사와 함께 실시했다. 
주요 교육훈련 내용은 ▲비상전력 공급시 안전사고(감전) 예방을 위한 한전과 협력체제 구축 ▲소방서에서 구비하고 있는 이동식 발전기를 활용한 비상전력 지원 방법 모색 ▲대상처의 임시 비상전력 공급을 위한 매뉴얼 점검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대규모 정전발생으로 인한 병원(요양병원포함)의 단전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비상전력 체계를 구축하여 관계자 및 수용자의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