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농협은 하나로마트 개점 2주년을 맞아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고객사랑 경품 대축제’를 지난 17일 열었다.
이날 경품 추첨행사는 수천명의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가수를 초청해서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이 한바탕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경품행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5일까지 하나로마트에서 물품을 구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권을 나눠준 후, 추첨을 통해 당첨 고객들에게 대상 모닝 자동차를 비롯해 2등 50인치 평면TV, 3등 스텐드 김치냉장고 등의 수십가지 경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상인 모닝 자동차는 영암읍 교동리에 사는 강미옥씨가 받았고, 2등인 평면TV는 영암읍 강정아씨가, 영암읍 장암마을 문양문씨는 스텐드 김치냉장고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
영암읍 중화요리점 만리장성 등 20명에게는 자전거가, 군서면 최학봉씨 등 30명은 달마지쌀 10kg이 전달됐다.
박도상 조합장은 “하나로마트 개점 2주년을 맞아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