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가정폭력·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오는 4일에 기찬랜드 국화축제장에서 성폭력 근절을 위한 워킹 캠페인을 실시한다.
1991년 미국 뉴저지주에서 시작된 ‘세계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국내 뿐만아니라 여성폭력추방을 위해 활동하는 세계 각국의 여성운동가들이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과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달 31일 기찬랜드 국화축제장 내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은 영암군, 행복한가정상담센터, 영암경찰서, 영암군 지체장애인협회, 자원봉사자, 영암군민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며 성폭력에 대한 심각성과 경각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