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2019년 하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영암군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6일간 2019년 하반기 일자리사업(희망근로,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참여자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사업의 추가모집인원은 40명으로 ▲하반기 고용·산업위기지역 희망근로 지원사업 ▲2019년 공공근로사업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약 3개월여에 걸쳐 근무하게 된다.
주요사업 내용은 ▲전통시장 이용객 도우미 ▲상수원 및 수도시설 환경정화 ▲공원관리 등으로 총 11개 분야이다.
신청자격은 ▲1순위 16년 1월 1일부터 19년 9월 17일 이전 영암군에 주소가 있는 실업자 및 실업자의 배우자 ▲2순위 19년 9월 17일 기준 영암군에 주소가 있는 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65%미만의 취약계층 ▲19년 9월 17일 기준 영암군에 주소가 있는 일반군민으로 같은 순위의 경우 재산 및 소득 순 선발 할 예정이다.
단, 중복참여자 및 사업자, 1세대 2인 참여자, 사립학교 교직원을 포함 한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신청서 등 신청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자, 군수가 지병·건강쇠약 등으로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자, 기타 군수가 사업특성을 고려하여 참여를 제한하는 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자에게는 임금으로 시급 8350원과 주휴 및 월차수당을 별도로 지급하며 일 5000원의 간식비도 지급된다. 또 관리자로 지정된 사람의 경우 작업관리수당으로 일 5000원이 지급된다.
근로시간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주 5일 40시간이하 ▲희망근로, 공공근로사업은 사업장의 필요에 따라 주 5일 40시간이하 ▲만 65세 이상은 사업장의 필요 및 근로능력을 고려하여 주30시간 이하이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주25시간 이하로 근무 하게 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문의는 영암군 투자경제과(061-470-2351)나  읍·면사무소에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