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축협이 지난 9일 학산면 유촌동마을회관과 서호면 복지회관에서 추석맞이 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원로농업인들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고기, 떡, 과일 등 음식을 나누어 그동안 힘들었던 심신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이맹종 조합장은 “원로농업인들과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나기를 기원하며 추수철을 맞아 안전사고 없는 풍년농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축협은 지난 10일 도포면 소재 달뜨는 집을 방문해 각 세대별로 사랑의 쌀과 과일, 축산물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나눔행사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