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농협이 지난 2010년 상호금융대출금 500억 원을 달성한 이후 영암에서 최초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삼호농협은 지난해 말 예수금 1300억 원을 달성하는데 이어, 올 2월말에는 상호금융여수신 사업규모가 2320억 원에 달하는 등  영암군 대표 농협으로 우뚝 섰다.

또, 지난해 1118개 농·축협 중 전국 최고득점으로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를 달성, 상호금융대상평가 우수농협 선정, 클린-뱅크 달성, 손해보험 연도대상 수상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바 있다.

삼호농협 황성오 조합장은 “앞으로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 ‘농민과 함께하는 농협! 고객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